가을이 온지도 몰랐는데 벌써 겨울 날씨란다.
해가 갈수록 시간은 빠르고, 눈감았다 뜨니 나이 앞자리가 바뀌어있다.
미래에 대해 치열하게 고민하던 20대의 나는 온데간데없고,
그저 현실에 안주하며 지루하다 대뇌이는 내가 있다.
그저 좋은 학교에 들어가면, 좋은 직장을 가지면
사라질것만 같았던 열등감은 아직도 나를 괴롭힌다.
남들보다 연봉이 높지 않아서, 안정적이지 않아서 수많은 이유들로
자신을 괴롭히고는 한다.
연봉은 나를 나타내는 지표가 아니지만, 나는 조금 더 대우받고 싶고
남들에게 무시당하고 싶지 않고,
동시에 나의 자아를 실현하고 싶다.
그래서 선택권이 없다. 치열하게 살자. 그때의 나 처럼
나이가 들어서 후회하지 않도록.
"그때 해보지도 않고 왜 포기했지"라며 또 열등감에 휩싸이지 않도록
몸/건강, 이직 모두 성취할 수 있도록
매해 연봉에 집착하며 투잡하지 않도록
<2023 6개월간의 블로그수입>
1월 140,510원
2월 428,297원
3월 344,000원
4월 624,635원
5월 375,160원
6월 427,790원
7월 661,304원
8월 386,784원
9월 547,682원
총 3,936,162 원
9개월평균 437,351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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